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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곡 렛슨

[직장인의 작곡렛슨 #7] 5회차 (즉흥 멜로디 만들기)

by 본질대학강의 2022. 1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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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흥 멜로디 만들기를 했다. 선생님이 두마디 코드와 멜로디를 주시면 이어서 써보는 것이다. 

 

CM9 CmM7

 

음은 시시시솔, 시시시라 였다. 멜로디를 대충 쓰고 코드를 붙이는데 쉽지 않았다. 

 

CM9 CmM7 Bm7 G

 

C키가 아니라 G키다. 나는 4-3-1 로 만들었는데, 보통 4-3-6 으로 간다고 하셨다. 

 

CM9 CmM7 Bm7 Em7

 

훨씬 매끄럽다. 여기서 텐션을 넣거나 세컨더리도미넌트를 넣을 수 있다. Bm7 을 B7 으로 바꾸거나, Em9 으로 바꾸거나 등등. 이어서 계속했다. 

 

CM9 CmM7 Bm7 Em7 C D7 G

 

맨 뒤가 4-5-1 인데 2-5-1 이 낫다고 하셨다. 

 

CM9 CmM7 Bm7 Em7 Am7 D7 G

 

또는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넣어서 E7 을 넣어도 된다. 3도나 6도가 나오면 왠만하면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떠올리면 된다. 

 

또 베이스의 간격을 잘 보고, 베이스 상행이나 하행으로 바꿔주면 좋다. Bm7 에서 Am7 으로 갈 때, 온음계라 가운데를 Bbdim 으로 채울 수 있다. 

 

Am7 에서 G로 갈 때도, Ab7 을 사이에 넣어줄 수 있다. 아 이건 D7의 대리코드구나. 

 

작곡은 레퍼런스 싸움이라고 하셨다. 곡분석 많이하고, 카피 많이하고 레퍼런스 많이 만들기. 

 

카피하는 곡의 가사패턴 잘 연구해보기. 김이나 작사가가 쓴 곡들 훌륭함. 윤종신도. 

 

다 긁어 모아서 머리에 때려넣고 소화시킬 생각을 해야함. 

 

질문) I IV V 로 모두 환원하는 과정에서,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뭘로 환원할지 모른다는 질문에, 세컨더리 도미넌트는 그 다음음이 중요하다고 하심. 이건 나중에 더 고민해보자. 

 

써간 노래 피드백해주심. 

 

- 분수코드가 넘 연속적으로 많이 쓰여있음. 분수코드도 불완전한 코드다. dim 처럼 베이스라인 맞추려고 쓰기 시작한것임. 또는 페달포인트를 위해 쓰는 것임. (한 베이스음 유지하면서 느낌내는데)

- 5마디에 4 5/4 로 할 수도 있고, 4 4/5 로 쓸 수도 있음. 

- 5마디에 Bb 뒤에 Bbm 쓸 수도 있음. 

- Am7은 A7 으로 할 수 있음. Dm7 도 D7으로 가능. 비화성음이라 리프레시 가능. 

- D7 으로 바꾸고 b9(b미)쓸 수 있음. 

- G7-C-F 를 2-5-1의 변칙이라고 하심. G7을 그냥 도미넌트라고 생각했는데, 저렇게도 이해할 수 있구나. 

- sus4 는 오픈된 느낌을 내고 싶어서 넣었음. 

- A' 에서도 약간 variation 을 주는게 좋음. 원래 멜로디의 3도나 6도 쓰면 좋음. 

- A' 의 4도에서 변칙 주기 좋음. A를 Bb C/Bb 썼으면, A' 는 Bb Bbm 쓰면 좋음. 

- Am7 은 Asus4-A7 으로 바꿔도 됨.

- 더 복잡하게 하면 Asus4 A/C# D7sus4 D7b9/F# 이걸 한박씩 한마디에 전부. 그럼 그 뒤에 G7sus4 는 Gm7으로 바꿔야됨. 여기서까지 G7(세컨더리도미넌트)를 쓰면 너무 번잡해짐. 원래 키로 돌아와야됨. 

- 발라드는 60-80 이고, 68이 보통임.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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