숙제로 곡을 써갔다. 곡은 지난글에 나온다. 선생님께 곡을 불러드렸다. 선생님은 생각보다 너무 잘 써왔다고 하셨다. 기대이상이라며 칭찬해주셨다. 멜로디에 가사가 잘 맞는다고 하심.
선생님께서 코드 진행 분석 및 피드백을 해주셨다. 코드진행은 폴킴의 '안녕'과 같다.
- 벌스 너무 잘써서 건들게 없다.
- 조표 표기하는 습관 들이기 (소통을 위해)
- 현대발라드에서는 3화음 쓰는 경우 없고, 텐션이 거의 들어감.
- 첫마디 G는 GM9, GMadd9 을 쓰면 좋음.
- Gadd2랑 Gadd9이 다른게 무엇인가? 솔시레에서 솔 다음 라가 오면 Gadd2, 레 다음에 라가 오면 add9인데, 그게 그거임.
- GM9은 솔시레파#라 를 다누름. Gadd9은 솔시레라 임.
- 1도,4도에 M9 을 넣음. 나머지 키는 성질이 메이져가 아님.
- 두번째 마디 D는 D7 이나, D7add9. 보이싱 짤 때 9음 잘 써야됨.
- 보이싱 짤 때 기본 패턴이. D7add9에서 레파#라도미 가 있음. 전위를 하면 레미파#라도 로 바꾸면, 이걸 다치기 빡셈. 포보이스 만드는 패턴이 있음. 근음, 5음을 먼저 뺌. 3,7음은 가이드톤이고 코드 성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빼지 않음.
- 멜로디 정확하기 표기해오기. (수정할때 필요)
- 세번째 마디 Em7도 Em9으로 바꿔도 됨.
- 6마디에서 F#m7-5가 G메이저에서 7도 역할을 함. Em7의 2-5-1임. 이후에는 E-D-C# 의 베이스 하행을 만듦. 베이스워킹
- Bm/D 는 5도의 대리코드임.
- C#m7-5 는 마이너키에서 차용해온 것임. 모달 인터체인지. 유희열이 가장 좋아하는 코드. IV#m7-5. 토이 앨범에 많이 나옴.
- Bm7의 2-5-1 이 C#m7-5 F#7 Bm7임. 여기서 C#m7-5가 등장했다고 보면됨.
- 이어서 2-5-1 (Am11-Dsus4-G) 로 해결.
- C#m7-5 는 거짓전조. 키 바뀌는척 하다가. 바로 원래 키 2-5-1로 해결.
- 1으로 끄는게 좀 지루하니까 1-2m-1 을 넣음. 이 패턴 많이 쓰임 (1-2m-1). 한 세션 정리할 때 많이 쓰임. 여기는 원곡 느낌을 너무 많이 내서. 바꾸는게 좋음. G7 한번 넣어줘도 됨. 다음 키가 C라서. 5-1 임.
- (이제 B부분)
- 4도#dim7이 나오는데 C#m7-5 와 같은기능
- 고조되는 느낌을 주기 위해 C에서 C#상행
- B부분 진행인 3625 는 자주 쓰는 진행임. 43625도 발라드에서 많이쓰임
- Dsus4 로 변칙함. 텐션을 통해 변칙할 수도 있음. D7b9, D7#9b13. 7코드만 모든 종류의 텐션을 다 씀.
- 코러스에 Cm6 는 서브도미넌트마이너 코드임. 마이너키에서 코드를 차용해옴. 모달 인터체인지. 4도 대신 쓸 수 있음. 보통 4도를 먼저 쓰고 이어서 4도마이너가 옴.
- Cm6는 Bbm의 2-5-1을 걸 수 있음. m7계열 코드들은 전부 2-5-1으로 엮을 수 있음. (여기서 질문. 메이저 2-5-1이 아니라 왜 마이너 2-5-1을 거는걸까? )
- C/D 는 4/5 임. 4/5 나 5/4 를 만이 씀.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. D/C로 갈 수도 있음.
- 분수코드는 코드와 코드의 연결을 위해 주로 씀.
- Em와 C/E는 다름. 악기가 추가되면 더 다름. 발라드는 이런 미묘한 리프레시에 신경을 많이 써야됨. 리스너들이 질리기 좋은 장르라. 최대한 미묘하게 바꿔줘야됨.
- 바꾼 김에 마지막줄은 Cm6/Eb 으로 바꾸면 좋음.
- 2-5-1 으로 마무리
> 숙제는 곡 완성해오기.
- 인트로 여부
- A B C 하고 간주 여부
- A B C A2 or A B C B2 C
- 이후 C3로 갈건지, 브릿지 넣을건지.
- C4갈때 작아졌다 커질건지, 바로 터질건지.
- outro 넣을건지.
등을 정해서 곡 완성하기.
- 2절에서는 코드를 더 자유롭게 변형해보기.
이론에 사용할 책은 아래와 같음.
재즈 편곡과 애드리브를 위한 재즈화성의 기초지식: 경음악 편곡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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